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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4 13:37
남원시, 어린이교통사고예방“옐로카펫”설치를 권장합니다
 글쓴이 : 하면된다song
조회 : 199  

남원시, 어린이교통사고예방옐로카펫설치를 권장합니다

 

남원시의회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4. 24.)에서 최형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녕하십니까! 최형규 의원입니다.

 

지난 911일에 충남 아산의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9살 어린이가 과속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은 스쿨존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신호등과 과속카메라가 없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2020325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법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이 신호 등을 우선 설치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입니다.

 

두 번 째 법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사망이나 상해사고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내용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입니다.

 

정부는 민식이 법에 따른 대책으로 올해 17일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스쿨존 운행 제한속도를 시속 40km에서 30km하향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위반 범칙금과 과태료는 현행 일반도로의 2배인 9만원에서 3배인 12만원으로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까지 전국의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와 신호 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강화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치한 불법 노상주차장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옐로카펫설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게 하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바닥 또는 벽면을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 설치물입니다.

 

강요가 아닌 유연한 개입으로 안전한 선택을 유도하는넛지효과를 이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어린이가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도로교통공단의 2017년 자료에 의하면, 운전 중 옐로카펫이 설치된 구간을 지날 때91프로의 운전자가 감속 및 일시정지 후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옐로카펫을 설치한 뒤 횡단보도 대기 공간의 시인성이최대 40프로에서 90프로 증가하고 차량속도가 최대 12프로 감소했습니다.

 

행안부는 20186월 옐로카펫 제작 및 설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전국의 지자체에 배포한 바 있습니다.

 

옐로카펫은 전국 17개 시 도 988개소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원시는 옐로카펫을 2018년에 3개소를 설치한 후 추가적으로 확충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원시에서 학교 주변과 어린이가 자주 다니는 길목에 옐로카펫을 적극적으로 설치할 것을 건의합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적발된 과속운전 건수는 7,156건에 달합니다.

 

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차량들의 과속이 여전함으로 옐로카펫 설치가 더욱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옐로카펫은 적은 비용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좋은 사업입니다.

 

집행부는 본 의원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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